영월군 공립 '산솔지역아동센터' 개소식
영월군 공립 '산솔지역아동센터' 개소식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6.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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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1리 주민들 기부채납 마을회관 리모델링" 아이들 공간 재탄생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영월군은 6월 5일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관내인사 및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산솔지역아동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립 산솔지역아동센터는 녹전1리 주민들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채납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프로그램실, 집단지도실 등 아동 친화적 환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영월군은 아이들의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에게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며, 젊은 청년들이 귀농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마련하여 저출산과 지역 인구감소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2016년 북면 푸르미지역아동센터, 2017년 김삿갓 이든샘지역아동센터, 지난 5월 상동읍 누리봄지역아동센터까지 네 개의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소하는 중동면 산솔지역아동센터는 영월군의 다섯 번째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영월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건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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