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삼척시 도계읍,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 정득진
  • 승인 2018.07.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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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 3천 4백만원 지원
연리지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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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TV - 정득진 기자>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3천4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공공미술 사업으로, 작가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거주하는 일상공간에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문화로 그 지역을 재생하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삼척시는 탄광지역 ‘꿈꾸는 느티나무’ 작가 6명과 함께  ‘구공탄마을 학교가는길’이라는 참신한 작품제안을 준비하여 선정되었다.

전국 총 13개소가 신청하여 3차까지 가는 심의절차를 걸쳐 ‘자유제안’ 부문에 마을프로젝트가 절실하게 필요하고 작가들의 의지와 준비사항이 잘드러난 곳으로 삼척시를 비롯한 충남 서천군과 경남 하동군 등 3개소를 선정하였다고 주최 측에서 밝혔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284백만원(국비 134, 시비 150)을 투자하여 도계읍 도계4리 느티로길에 미술조형물과 담장 벽화를 설치하여 지역명소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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