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변 '블랑(하얀) 축제' 시연
삼척해변 '블랑(하얀) 축제' 시연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8.0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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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테라피(Pelotherapy) 치유 체험
삼척해변(2018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사진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해변, 동굴, 계곡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는 삼척시를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을 위해 삼척 “블랑(하얀축제)” 펠로테라피 체험행사를 삼척해변에서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삼척시와 ㈜삼경MSM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삼척해변에서 견운모로 만든 점토를 이용하여 시연하는 축제로 펠로테라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얼굴, 전신 마사지체험, 원형 머드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펠로테라피(Pelotherapy)는 클레오파트라가 미용과 건강을 위해 견운모를 몸에 바르는 것을 즐겨했던 것에서부터 유래되어 알칼리성 천연광물(점토광물-White sericite)을 이용한 자연치유 요법으로 독소제거, 항균작용, 미백효과 및 보습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시 가곡지역에서 생산되는 광물인 ‘견운모’를 이용해 보령머드축제보다 더 인기 있는 동해안 여름 대표축제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기상관측 이래로 가장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특히 2018년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해변(2018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사진
삼척해변(2018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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