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19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 개최
정선군, 2019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 개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8.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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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군수 - 2019년 국•도비 확보 마무리 철저, 2020년 국•도비 준비에 만전 주문

<연리지 TV - 지병호기자> 정선군에서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19년 국·도비 확보 대책 마무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금년 2월 2019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1397억 원으로 설정하고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그동안 총 117건의 신규 및 핵심·계속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사업심사 동향 실시간 파악과 함께 중앙부처를 수시방문 하여 관계자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득에 나섰었다. 

군은 중앙부처 국비신청 이전단계부터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와의 사전 공감대 형성과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등 예산확정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백두대간문화철도 연계협력사업 62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45억원▲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 28억원▲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50억원 ▲하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56억원 등이다. 

또한 핵심·계속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40억원▲아우라지관광지개발사업 37억원 ▲화암동굴환경개선사업 25억원▲석항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5억원 ▲신동 통합정수장 정비사업 91억원 등이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역사적 순간과 정선아리랑 개막식 퍼포먼스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할 정선아리랑전시체험관 건립 등 4개 사업에 필요한 37억원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신청을 건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에 경쟁력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적으로 발굴하여  2020년도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지역의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중장기 전략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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