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 추진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삼척시가 많은 자원을 보유에도 불구, 침체되어 있는 어촌마을 소득창출을 위해 대표 공동 브랜드(CI) 및 상품브랜드(BI), 마을 특화요리 개발, 빈집 콘텐츠 개발 등 ‘갈남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5억여 원을 들여 갈남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공하였으며, “일반농산어촌 개발 국비공모사업” 으로 국비(18억원) 등 총 34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빈 집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레시피 공유 및 체험이 가능한 ‘비밀키친’과 여행 및 바다관련 문화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는 ‘비밀살롱’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삼척시는 “갈남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과 “갈남마을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홍보와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갈남항 비밀 키친&살롱 및 경관조명』오프닝 이벤트를 8월 18일(토)에 개최한다.
18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갈남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특화요리․셰프의 비밀요리를 ‘셰프 이원일’과 ‘차리다 요리팀’이 시연하고 주민과 관광객 대상 시식회가 진행되며 8시에 점등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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