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류태호' 태백시장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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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결과로 태백시민에게 보여주기식 방문이 아님을 증명해야 하는 숙제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지난 16일 류태호 태백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 사업▴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철암 고토실 산업단지 조성▴경석자원 활용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태백 비즈니스 지원센터 건립) 4가지 사업을 설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보여주기식 방문이 아닌 의미가 있고자 관련 자료를 자세히 준비해 설득력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226개의 지방자치단체 시•군•구가 있다.

모든 단체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 차별화된 전략과 치밀한 자료로 국비 경쟁에 참여해야 한다.

익명의 한 태백시민단체는 기재부 방문이 국비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사업에 대한 전략을 잘 수립하지 못한다면 요식행위에 그치는 기재부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체장은 성과로 시민에게 평가받는 것이니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보며 박수나 비판을 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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