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은 가능한가?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은 가능한가?
  • 지병호
  • 승인 2017.10.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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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항노화 산업에 비춰 태백시의 항노화는 허상이다.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은 가능한가?

연리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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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TV-지병호>  태백시가 30일 오후 4시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 시장을 비롯해 실무협의회 18명, 민간협의회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재)강원연구원 김경남 책임연구원과 강원엔지니어링 김보규 상무이사가 보고자로 나선다.

태백시가 자문위원 21명과 민간협의회 위원 18명을 갖춤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 육성 기본계획 용역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태백시는 말한다.

하지만 항노화산업을 2011년 부터 착실히 추진해온 부산과 달리 갑자기 강원랜드 2단계 후속 작업으로 비춰지는 것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항노화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부산은 지난 2011년 부터 부산을 항노화 산업 메카로 자리하기 위해 연구 및 보급확산을 위한 장비구축까지 마친 상태이다.

일부 사회단체는 태백시의 항노화 산업 진출은 현재 대한민국 항노화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보다는 김연식 시장의 태백시 성과에 대한 성급한 행정은 아닌가라는 견해를 전해왔다.

항노화 산업지원센터 김철민 센터장은 2011년 10월 출범하고 2013년 10월 설립하여 항노화산업 관련제품 및 기술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을 위한 R&D 및 비지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광역시가 추진하는 항노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의 추진 업무를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노화연구산업, 비지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의 항노화산업은 태백시의 비지니스 모델 발굴의 부재를 여시리 보여주는 사례는 아닌가 라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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