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실정에 적절한 행사 의문
<연리지TV - 지병호기자> 태백시가 10월 2일(화) 오후 2시 ‘신라 일성왕 천제 행차 재현’ 행사를 한다.
행사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기록을 토대로 ‘일성왕이 친히 북순하여 태백산에서 제를 지낸다’를 육성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3번째 행사로 거리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 호응을 얻고자 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오후 2시 태백역을 시작 중앙로 1주공을 거쳐 4시경 태백시청에 이른다.
2시간 거리 행사로 8천여만 원을 지출하는 본 행사에 매년 의견이 분분하다.
태백시가 지금 처한 경제적 상황 속에 본 행사는 작년과 똑같이 진행된다.
소상공인들이 줄지어 폐업하는 상황속에 퍼레이드 구간의 '상가임대'는 태백시 현실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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