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변함없는 낙하산 공화국
강원랜드 변함없는 낙하산 공화국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9.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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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기획관리본부장)에 '고광필' 선임 - 폐광지역 여전한 관피아 천국 강원랜드
고광필(페이스북 프로필 + 연리지CG)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강원랜드는 28일 임시주총에서 기획관리본부장에 고광필(1961년생)을 선임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을 역임하고 이번 강원랜드 본부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이사를 역임한 재료공학 전문가인 고광필을 강원랜드 기획관리본부장 선임했다는 것은 관피아 낙하산으로 비칠 수 있다.

폐광지역 익명의 사회단체는 직무 능력과 무관한 관피아 선임으로 부정채용 문제로 나락에 떨어진 강원랜드를 더욱 부패한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견해다.

강원랜드는 이번 선임으로 또다시 낙하산 천국임을 증명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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