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산업전사 정부가 예우하고 책임 다하라! - 태백시민연대 성명서
순직산업전사 정부가 예우하고 책임 다하라! - 태백시민연대 성명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10.31 0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백시민연대는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목소리를 전했다.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10월 22일 '태백시민연대'는 순직산업전사에 대해 정부가 그 책임과 예우를 다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반세기 동안 조국 근대화를 위해 순직한 산업전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대한민국 풍요로운 삶 근간을 마련한 석탄 산업 전성기에 '조국 근대화 산업역국' '산업전사' 칭호로 광산 노동자를 명칭했으나 폐광과 함께 그 명칭도 잊혀지는 듯 보인다고 전했다.

약 6000여명이 순직한 석탄산업. 진폐, 규폐로 고통받고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을 더한다면 수 만 명에 이른다는 아쉬움도 담겨있다.

순직산업전사 위령제의 초라함을 설명하며 그에 걸맞는 예우와 가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광산노동조합연맹(김동욱 위원장)이 주축으로 추진하는 '순직산업전사추모사업회' 설립 움직임에 대해 매우 뜻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강원랜드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명서 전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