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올림픽’ 유일하게 남은 곤돌라 후대에 물려주자!
‘성공적인 올림픽’ 유일하게 남은 곤돌라 후대에 물려주자!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1.14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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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선은 국가를 상대로 국가 예산을 조금 더 받아보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정부를 상대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 제공
정선군 제공

2018 평창 올림픽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부분적 존치에 대한 정선군 알파인 경기장 철거반대 투쟁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른 후에 문화유산으로 곤돌라와 운영도로를 존치하고 슬로프는 복원하는 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승준 군수는 후대에 문화적 유산으로 남겨질 정선 유일의 시설임을 강조하며 다른 욕심 없이 오로지 곤돌라와 운영도로만 존치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를 상대로 하는 투쟁이기에 쉽지 않고 일반적 오류도 있다고 전하는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은 다른 것에욕심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선군 18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투쟁위는 정부가 최소한의 안을 가지고 정선이 요구하는 것에 귀담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명서 전문을 공개한다.

정선군 제공
정선군 제공

향후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존치 문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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