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 25분경 금천갱 갱내 지하 채탄(케빙)작업장 가스 연소 사고
<연리지TV - 편집장 지병호> 대한석탄공사 태백시 장성광업소에서 27일 오후 8시 25분경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 1천 75m 지점 채탄 작업장에서 가스 연소 사고로 작업중이던 중간 유 탄 박모씨(65년생)가 사망하고 같이 작업하던 케빙선산부 66년생 김모씨와 케빙보조원 62년생 정모씨가 화상을 입었다.
61년생 승구 유 탄 이모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장성광업소 관계자는 평상시에는 가스 누출기에서 가스 발생이 없었으나 이날은 작은 캡슐같은 것에서 발생하여 감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작업장은 4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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