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도시재생실패 JTBC 보도 - 4월 최악의 폭설속 술에 취한 류태호
태백시 도시재생실패 JTBC 보도 - 4월 최악의 폭설속 술에 취한 류태호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4.10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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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사모임에서 술에 취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시민에게 공개
JTBC 태백시 도시재생 실패 중점적으로 다룸
태백시 도시재생사업 적신호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지난 4월 9일 화요일 JTBC 뉴스룸과 4월 10일 JTBC 뉴스를 통해 태백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실패가 보도되었다.

9일 오후 태백시는 폭설로 교통이 마비에 가까운 현상을 빚었다.

4월 폭설로는 가장 많은 적설량을 보였고 제설 차량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태백시가 제설 차량계약 기간이 끝난 관계로 적절한 제설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 류태호 태백시장이 퇴근길 노래와 함께 올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대해 시민들 의견이 분분하다.

JTBC 방송이 보도될 때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민회(태백 민주 포럼)모임에 참가하여 음주를 즐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백시장이 사모임에서 술을 즐기는 시간 태백시는 4월 유례를 찾기 힘든 폭설을 맞았으며 국토부와 함께 진행한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실패가 신랄하게 보도되고 있었다.

폭설로 태백시가 적절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지 시민들 불편은 어떤지에 대한 생각보단 자신의 일상을 즐기는 모습에 일각에선 시장도 사모임하고 술도 먹고 즐기면서 퇴근하는 것이 뭐 잘못된 건 없다고 생각한다는 주장과 그래도 시장인데 저런 라이브 방송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한 사람의 시민이 불편하면 당연히 시장이 그 아픈 맘을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시장이냐 태백시에 근무하는 직원이냐 라는 성토를 하는 시민도 존재했다.

태백시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실패를 중점 보도한 JTBC 방송은 향후 태백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신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장은 장성광업소 붕괴사고 당시 사모임인 태수회에서 술을 즐긴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술을 즐긴 후 사고 발생 상황  속에 장성광업소 소장은 현장으로 왔고 류태호 태백시장은 귀가한 것으로 보였다.

태백시 전체 상황에 수장인 태백시장이 일상에 취해 태백시 현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모습에 태백시민 실망은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장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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