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전 태백시장(민선 5기-6기) 자유한국당 중앙위 자원경제위원장 임명
김연식 전 태백시장(민선 5기-6기) 자유한국당 중앙위 자원경제위원장 임명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6.10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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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앞두고 활발한 중앙당 활동
- 중앙당 자원경제위원장 임명으로 입지 강화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김연식(51) 전 강원 태백시장(민선 5기-6기)이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자원경제위원장에 임명됐다.

 김 전시장은 최근 국회에서 황교안 당대표, 김재경중앙위의장, 전희경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 주요 임원단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전시장은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탈원전 문제를 비롯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정책적 연구와 함께 당 차원에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의 경우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대체산업 개발이 절실한 만큼 앞으로 중앙당 차원의 정책개발을 통해 지원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명식은 오는 18일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 전시장은 지난해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에 이어 올해 중앙위 자원경제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적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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