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경력보유여성 인력 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인력 환원에 성과를 내고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운영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수료식을 6월 14일(금) 개최한다. 

코딩교육전문가 11명을 배출하는 SW융합코딩 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딩전문가 자격증 1급, 피지컬 컴퓨팅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설계하여 관내 초․중등학교 방과 후 교육 및 교육운영기관의 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밑반찬전문 창업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학교나 산업체의 단체 급식소 및 소규모 창업을 목적으로 17명을 양성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생들 취업연계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정보․통신분야 및 서비스분야의 일자리 협력망을 각각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사후관리를 통하여 취업률 향상에 더욱 노력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가 진행하는 경력보유여성 사회환원 프로젝트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