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공장 운영 김치전문기업 (주)한성식품 - 세계인을 김치에 빠지게 하다.
정선 공장 운영 김치전문기업 (주)한성식품 - 세계인을 김치에 빠지게 하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6.23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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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예미농공단지 정선공장 운영 한성식품 - 2019 여성발명왕 엑스포 참가
김순자 대표 - 금탑산업훈장 수훈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정선 예미농공단지에 공장을 가동 중인 김치전문기업 (주)한성식품이 2019 여성 발명왕 엑스포(6월 20~23 일산 킨텍스)에 참가 특허 김치를 앞세워 독보적인 김치 기술력을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여성발명인 발명품 및 특허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 포기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등 전통김치 4종을 선보여 세계인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대한민국 김치명인이자 식품명장 1호로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한성식품은 지난 2018년 12월 17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농공단지 내 1만9424㎡ 부지에 연면적 5420㎡ 규모 최신 시설 김치 가공공장을 비롯 저온저장고, 체험관 등 시설을 조성했다.

2019년 100여명 근로자가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성식품 정선공장은 1일 47톤 김치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우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여 전 세계인이 즐기는 김치 맛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엑스포 행사에는 이낙연 총리와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이 한성식품을 방문 특허 김치를 관람했다.

김순자 명장은 30여년 동안 김치 연구 개발했으며 특허 등록된 김치가 26종, 김치 기술 특허 관련 국내 여성 처음으로 여성 발명 훈장을 받고 2000년 국무총리 표창, 2009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성식품 관계자는 “여성 CEO이자 김치 명장이 이끄는 한성식품이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식품 김치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알리고,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김치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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