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 - 편집장 지병호>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소년들 진로설계, 꿈과 직업선택 방향성 제시를 위한 자기주도 진로학습 캠프를 운영한다.

 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북청소년장학센터와 정선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로 학습 캠프는 정선 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로적성검사와 진로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올바른 학습법을 배우는 등 학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마련되었다.

 3일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의 진로적성을 탐색하기 위한 학과계열 선정검사와 학습습관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퀴즈와 활동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찾고 학과와 연계된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올바른 학습법과 시간관리 습관에 대해 배우고 자신만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비전 로드맵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연희' 평생교육담당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및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이번 캠프가 학생 개개인의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