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 미래학교 길찾기 ' 정선군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
정선군 - 미래학교 길찾기 ' 정선군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11.2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일 오후 2시 파인포레스트 세미나실
- 강원교육복지재단 주관,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 주최
‘정선군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정선군의 미래학교 길찾기 - 연리지 TV (정선군제공)
‘정선군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정선군의 미래학교 길찾기 - 연리지 TV (정선군제공)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정선군의 미래학교 길찾기“라는 정선군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20일 오후 2시 파인포레스트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주민이 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마을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선군 지역별 여건에 기반한 작은학교 활성화의 대안을 찾기위해 진행된 심포지엄은 강원교육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이 주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나흥주 강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의 개회사와 최승준 정선군수, 김태순 정선교육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수 강원교육복지재단 작은학교미래교육협의회 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6명의 패널이 참석한 이야기마당과 토론시간은 정선군에서 작은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학교의 대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강원도교육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대상인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정선 관내 초․중학교는 총 20교(초 13교, 중 7교)로 학교 전체의 약 80%에 해당되어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활성화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교사는 ‘나는 정선의 작은학교 선생님!’ 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삶을 만들어 가는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순 교육장은 작은학교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작은학교에서 근무하는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