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 신속 "제설" 총력
동해시 - 신속 "제설" 총력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2.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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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설시간 : 2020. 02. 08. 18:00 ~ 02. 09. 02:00 / 적설량 : 18cm
- (09:00 기준) 제설장비 96대, 염화칼슘 35톤, 제설용 소금 120톤, 모래 150톤,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등 인력 710여명 투입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2020. 2. 8. 18:30 대설주의보, 20:30 대설경보 - 동해시는 시가지내 18.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렸다. 이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강설예보 단계,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2. 8. 17:00 부터 제설, 재난 담당부서 38명 비상근무를 실시, 동해시 자율방재단과 공조하여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강설이 시작되면서 자체 또는 임차하여 준비한 유니목 등 96대의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 실시 한편, 염화칼슘 35톤, 소금 120톤, 모래 150톤 등 제설자재를 투입했다.

 또한 시가지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9일(일) 9시를 기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담당동 지역에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에 따르면 이번 강설시에는 도로 경사지 취약 구간인 국도7호선 양지마을, 해안로 일정아파트 앞과 평생학습관 앞 등 6개 지점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운영이 경사지 빙판길 발생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으며, 금일중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마무리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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