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 의료취약계층 마스크 긴급 지원
영월군 - 의료취약계층 마스크 긴급 지원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3.0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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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난치성질환자, 암환자, 임산부 등 의료 취약계층 우선 지원
- 마스크 배부는 방문간호사를 통해 전달 예정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암환자, 임산부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3월 6일부터 마스크 우선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마스크 부족으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 가중된 가운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군 차원 지원이다.

현재 영월군 파악 대상자는 휘귀난치성질환자 32명, 암환자 320여명, 임산부 80여명 등으로 마스크는 월 4,320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배부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암환자는 방문간호사를 통해 가구별 방문 전달하고 임산부는 본인, 배우자가 보건소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는 직접 방문 전달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긴급 지원으로 의료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에 동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손씻기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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