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와 더불어시민당 김병주 후보 태백살리기 프로젝트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와 더불어시민당 김병주 후보 태백살리기 프로젝트 발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4.11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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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명 이상 고용 창출 가능한 군수산업 유치 공동발표
- 대한민국 최고 군사전문가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 4성장군, 문재인 정부 국방인재영입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2020년 4월 10일 오후 3시 30분 태백시청 브리핑실에서 동∙태∙삼∙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김동완 후보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공동 공약 발표를 했다.

두 후보는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여 폐광지역 경제 회생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태백 출신 김병주 후보는 황지중앙초등학교, 황지중학교,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4성 장군(대장)으로 39년 군 생활을 한 군사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 인재영입을 통해 국방전문가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입당과 동시에 국가 국방력 강화를 진행 세계 5위 군사 강국 건설을 위해 매진하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례 2번으로 배정되었으나 더불어시민당으로 변경되면서 10명을 소수정당및 사회단체 위주로 재편하면서 12번에 배정되었다.

현재 더불어시민당 예상 비례석은 17석으로 국회 진입은 무난해 보인다.

태백 출신답게 태백에 대해 김동완후보와 함께 고민하여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폐특법 연장과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그리고 군수산업 유치를 내놓았다.

폐특법 연장은 다수당인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반드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표결로 법안이 결정되는 국회 특성상 다수당이 아니면 감히 계획하기 힘든 내용으로 두 후보에게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용 창출규모가 가름하기 힘들 정도로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군수업체 미팅을 통해 국회 개원과 동시에 김동완 후보와 함께 반드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기본 고용 창출을 1000명으로 최소 인원으로 잡고 진행하는 군수산업은 4차산업과 미사일 같은 첨단 무기 시대를 맞아 여러 군수산업 유치가 가능하다고 김병주 후보는 전했다.

현실적으로 태백시와 폐광지역에 가장 강력한 제안으로 보인다. 또한 김병주라는 문재인 정부가 군사 전문가로 영입한 인재를 통한 지역 경제 회생은 지금까지 내놓은 모든 제안을 뒤엎는 굵직한 제안으로 다가오고 있다.

태백시민과 황지중앙초 및 황지중∙고 동문등 많은 단체가 기대감으로 요동치고 있다.

두 후보는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회 입성을 같이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태백시를 비롯한 폐광지역 경제에 새로운 지평 마련을 강조했다.

태백시를 위주로 하는 군수산업 유치는 강원랜드 한계를 넘는 폐광지역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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