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완후보는 4월 13일 오전 10시 강원랜드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원랜드 사내유보금으로 즉시 폐광지역 비상경제 활성화재원 편성을 요구했다. 폐특법에 명시된 폐광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3조원 사내유보금을 고사 직전 지역경제를 위해 편성해 달라는 내용이다.

편성 금액으로는 1000억원 규모로 자치단체 중∙소상인 장기저리 대출금으로 유보금 활용 촉구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와 김동완후보는 폐특법 연장과 동시 독립법 제정 추진, 국무총리 산하 폐광지역발전위원회 신설, 폐광지역발전위원회 산하 청이나 센터 설립, 폐기금 납부요율 25%에서 35%로 상향 조정, 관광진흥개발기금 환원투자 10%에서 50%로 확대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강원도 전 국회의원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할 계획을 결의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