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선거 -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선거 -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4.16 0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투표율 65.8% 선거인수 205,756명
- 득표율 53.6% 71,603표 획득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선거 -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선거 -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철규 후보는 4개시군에서 모두 이기며 더불어민주당 김동완후보를 10%이상 따돌리며 당선되었다. 

이철규 당선자는 먼저 지역 유권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으로 여긴다는 소감을 전했다.

폐특법(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연장과 삼척~제천 고속도로 건설등 지역발전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미래통합당이 참패하며 정국운영에서 지역 현실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과반을 넘어 180석에 달하는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국회 운영 주도권을 갖게 되었다. 더불어시민당은 총선을 끝으로 바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한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참패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런 정국상황속에 폐광지역에 당장 닥친 폐특법 연장에 대한 이철규 당선자 해법에 대해 실현 가능 의구심은 깊어진다.

삼척 ~ 제천간 고속도로 문제에 대한 예산편성에 대해 국회 의결상황과 정부 의지 모두 지역에겐 부담이 될것이다.

많은 지역 현안을 풀어 갈 이철규 당선자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선거 -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선거 -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당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