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 코로나19 성금 기탁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 코로나19 성금 기탁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4.30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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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성금 4백만원 삼척시청에 기탁
- 리그 3위 성적 내년 시즌 우승 위해 최선
삼척시청 핸드볼팀 [삼척시 제공] - 연리지TV
삼척시청 핸드볼팀 [삼척시 제공] - 연리지TV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성금 4백만원을 삼척시청에 기탁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04년 창단한 핸드볼 코리아 리그 소속 여자 핸드볼 실업팀으로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에서 3위를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두 달 가량 축소돼 올해 짧은 시즌을 보내 아쉬움을 보내야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비인기 핸드볼 종목임에도 응원해준 삼척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막바지에 무관중 경기를 펼쳐 아쉬웠다.”며 “또한, 올해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내년엔 시즌 준비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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