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100가구 지원 이어 설 명절 추가 나눔 '릴레이 봉사’ 눈길
- 민관 협력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선군 고한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가래떡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고한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미)는 지난 13일(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설 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시기별 맞춤형 지원,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고한적십자봉사회 전략적인 ‘릴레이 지원’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봉사회는 통상 설 명절에 맞춰 100가구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유난히 추운 연말연시 상황을 고려해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12월 30일 신년맞이 떡국 꾸러미를 100가구에 선제적으로 전달한 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는 30가구를 추가 선정해 두 번에 걸친 촘촘한 위문 활동을 펼친 것이다.
■ 직접 발로 뛰며 전한 ‘안부와 덕담’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은미 고한적십자봉사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민관 협력으로 강화되는 지역 복지 체계
현장을 함께 살핀 이경덕 고한읍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헌신적으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한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