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전통주와 생태 관광의 조화, 여량면에 이식한다!" 정선 여량면 주민자치회, 횡성 선진지 견학 성료
[정선군]"전통주와 생태 관광의 조화, 여량면에 이식한다!" 정선 여량면 주민자치회, 횡성 선진지 견학 성료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06.18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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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주향로·호수길 벤치마킹, 아우라지 뗏목축제 '막걸리 축제' 접목 구상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 여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택상)가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사업 발굴과 새로운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위원들 자치 역량 강화와 타 지자체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일대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핵심 열쇠는 '전통주'와 '자연생태 관광'이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횡성군 대표 명소인 ▲국순당 주향로 ▲횡성문예박물관 ▲횡성 호수길 5구간(가족길)을 차례로 탐방하며 성공적인 관광 운영 노하우를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전통주 빚기 체험과 우리 술 문화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마련된 '국순당 주향로'와, 최근 호수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9km 코스 '횡성 호수길'에서의 경험은 위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위원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여량면이 가진 고유의 향토 자원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현장에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들의 시선은 이미 여량면의 새로운 도약으로 향해 있다. 여량면의 오랜 명물인 지역 양조장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아우라지 뗏목축제'에 올해 새롭게 선보일 '막걸리 축제' 프로그램을 한층 더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기획하겠다는 포부다.

장택상 여량면 주민자치회장은 "횡성 호수길과 국순당 주향로 견학은 우리 지역의 향토 자원을 어떻게 가공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양조장 연계 사업은 물론, 기존 아우라지 뗏목축제에 추가되는 막걸리 축제 프로그램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여량면 문화·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흡수해 여량면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재탄생시키려는 주민자치회의 발 빠른 행보가 아우라지의 물결 위에 어떤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열어갈지,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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