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수거부터 불법 광고물 제거까지 ‘청정 사북’ 조성 앞장
- 주민들과 새해 덕담 나누며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정선군 사북읍 도심이 한층 화사해진 모습으로 귀성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정선군 사북로타리클럽(회장 최상철)은 지난 15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설맞이 거리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사북 전역을 훑은 ‘무결점 환경 정화’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사북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사북시장 일대를 비롯해 사북읍 주요 도로변, 골목길, 공원, 상가 주변 등 도심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단순한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장갑과 집게, 종량제 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직접 준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다.
■ 빗자루질 끝에 피어난 ‘이웃 사랑’
청소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전한 따뜻한 새해 인사는 명절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회원들은 허리를 숙여 쓰레기를 줍는 와중에도 마주치는 이웃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단순한 청소를 넘어 ‘정(情)이 넘치는 사북’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최상철 사북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기분 좋게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사북을 대표하는 ‘나눔의 아이콘’
사북로타리클럽은 지역 내에서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독거노인 지원 사업, 복지시설 후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 역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투영된 사북로타리클럽의 정기적인 ‘진심 봉사’ 중 하나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