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 첫 "메밀전병축제" 대성공, 사흘간 2만 9천 명 찾아 11억 4천만 원 경제효과
정선군 - 첫 "메밀전병축제" 대성공, 사흘간 2만 9천 명 찾아 11억 4천만 원 경제효과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03.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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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 방문객 2만 9천 명 유치, 외지인 비중 52%로 전국구 미식 축제 도약 기반 마련
- 주민 주도형 모델로 수익률 1,400% 달성, 내년엔 ‘체류형 미식 관광’으로 규모 확대
 2026 정선메밀전병축제 성과보고회 사진 [정선군 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이 지난 20일 ‘2026 정선메밀전병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첫 축제 성공적인 결과와 내년도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정선 메밀전병’이라는 로컬 브랜드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 방문객 절반 이상이 외지인, 전국구 축제 가능성 확인 -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린 축제에는 약 2만 9,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외지인 비율이 52%(약 1만 6,000명)를 기록해 전국 단위 관광 축제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 경제적 파급 효과: 총 11억 4,000만 원 (직접 매출 7억 3,500만 원 포함)

  • 방문객 만족도: 92%

■ 상인이 주도한 ‘정선형 협력 모델’ 빛났다 축제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주민과 상인이 직접 이끈 ‘주민 주도형 모델’이다. 정선아리랑시장 상인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표고버섯·파래김 전병 등 이색 신메뉴를 자발적으로 개발하고, 정선아리랑을 접목한 ‘전병송’을 제작하는 등 축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며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2026 정선메밀전병축제 성과보고회 사진 [정선군 제공]

■ 2027년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로 도약 정선군은 첫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군 대표 축제로 격상하고, 경제 효과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7 발전 로드맵’을 추진한다.

  • 체류형 관광 강화: 야간 조명 및 야장 운영,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 패키지 고도화

  • 콘텐츠 및 인프라 확충: 전병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확대, 주차장 등 인프라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 친환경 축제: 올해 사용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내년 축제 굿즈로 재탄생

정선군 관계자는 “소규모 예산으로 시작한 첫 축제가 11억 원 경제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과 상인들 자부심을 높였다”며,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정선을 체류형 미식 관광 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는 더 크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 정선메밀전병축제 성과보고회 사진 [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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