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선거구: 민주당 압도적 정당 지지율에도 위청준 후보 고전, 국힘 문관현 ‘인물론’으로 역전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태백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약진과 국민의힘 후보 인물론이 정면충돌하며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리지TV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이 엇갈리는 복합적인 양상이 나타났다.
■ 제1선거구(가구): “뒤바뀐 흐름”, 최정섭 공세와 이한영 수성
그동안 단 한 번도 민주당에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던 ‘보수 철옹성’ 제1선거구에서 지각변동이 감지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정섭 후보가 43.8%를 기록, 37.0%를 얻은 국민의힘 이한영 후보를 6.8%p 차로 따돌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민주당 정당 지지율(48.6%)에 비해 최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 낮게 형성된 점이 변수다. 최 후보 입장에서는 이탈된 4.8%의 당심을 어떻게 결집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반면, 6선 고지를 노리는 이한영 후보는 풍부한 의정 경험이라는 ‘프리미엄’을 신뢰로 승화시켜 막판 뒤집기를 노려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 제2선거구(나구): “정당보다 인물”, 문관현, 압도적 열세 뚫고 ‘선전’
제2선거구는 정당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이 거꾸로 가는 기현상이 발생하며 셈법이 더욱 복잡해졌다.
국민의힘 문관현 후보가 46.4%를 얻어, 39.8%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위청준 후보를 6.6%p 차로 앞서고 있다.
해당 지역구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54.7%)이 국민의힘(32.6%)을 22.1%p 차로 압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문관현 후보가 앞서가는 것은 강력한 ‘인물론’이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위청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이탈한 14.9% ‘집토끼’를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급선무다. 문관현 후보는 정당 지지율보다 13.8%나 높은 개인 지지세를 유지하며, 보수당 색채보다는 ‘지역 일꾼’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 당심인가, 인물인가, 유권자의 최종 선택은?
이번 여론조사는 태백 지역 민심이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매우 전략적인 선택을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1선거구의 ‘텃밭 균열’과 제2선거구의 ‘인물론 부상’이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어떤 파괴력을 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6.3 지방선거 제1선거구 여론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연리지TV’ 의뢰로 ㈜데일리리서치에서 5월 4일 하루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제1선거구(가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100%이며, 최종 응답률은 1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7%p이다. 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6.3지방선거 제2선거구 여론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연리지TV’ 의뢰로 ㈜데일리리서치에서 5월 4일 ~ 5일 이틀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제2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100%이며, 최종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6%p이다. 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