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이끈다. 창업 지원 대상자 7명 최종 선정
[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이끈다. 창업 지원 대상자 7명 최종 선정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06.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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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 원 지원
- 지역경제 선순환 유도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활용해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최종 지원 대상자 7명을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을 창업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이번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으로 확대된 지역 내 소비력을 주민들 창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소득이 단순한 주민 생활 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확립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엄격한 심사 거쳐 7명 선발, 지역 밀착형 아이템 '눈길'

군은 예비·초기 창업자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사전에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24명 중 15명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계획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지역별 선정 인원은 정선읍 2명, 고한읍 2명, 사북읍 2명, 신동읍 1명이다.

선정된 창업 아이템은 지역 자원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은반지 공방 및 목공 체험(정선읍) △AI 사진 복원 및 제작(신동읍) △위생관리 서비스 및 기념품 제작(고한읍) △카페 운영 및 디저트 주문 제작(사북읍)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총 2천만 원 지원, 현장 컨설팅으로 밀착 관리

최종 선정자들은 사업자등록 및 보조금 교부 신청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26년 한 해 동안 총 2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금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할 방침이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지역경제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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