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는 오늘(24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태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첫 번째 월례회의 이후 5개월 만이다. 시는 2월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않았었다.

오늘 월례회의에서는 전입 회원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장 정문균,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장 윤이중, 황지고등학교장 최홍조, 태백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배상훈에 대한 소개와 기관‧단체 협조사항 안내가 있었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탄탄페이, 시민 청원방 개설, 농업인력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농업인력자원봉사단 운영과 관련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류태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기관과 모든 요소들이 마치 벽돌을 차곡차곡 쌓은 것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굴러가고 일상생활 또한 영위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고, 좋은 의견도 많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