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에서 펼쳐진 공추위의 강원랜드 사외이사 반대 항의 시위
<연리지TV-편집장> 공추위<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15일 오후 강원랜드 행정동에서 사외이사 낙하산 반대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공추위 관계자는 적어도 폐광지역 단체들과 협의하여 지역이 추천하는 인사를 도지사가 추천하던 일을 아무런 상의없이 정치적 낙하산으로 진행하는것은 정권만 바뀌었지 달라진 것 없는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더불어 민주당 태횡영평정 당협위원장이 정치적 추천인을 도지사에게 추천한 이번 인사에 대해 폐광지역단체들은 낙하산이 사외이사까지 삼키는 것은 더이상 강원랜드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이다라고 했다.
기존 '김경수 더불어 민주당 강릉당협위원장'을 추천한 것은 전형적인 정치권 낙하산으로 바로 철회된 후 진행된 정치인 추천은 최문순 도지사는 이미 강원랜드 강원도 사외이사를 정치 낙하산으로 결정하고 인물을 찾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추위는 강원랜드 사장/부사장이 정치적 낙하산으로 올 경우 대 정부투쟁도 불사할 것이며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을 말했다. 이날 오후 3시에 행정동에서 진행하고자 했던 사외이사 면접은 장소를 옮겨 강원랜드 카지노 내부에서 진행한다.
'여전히 강원랜드 경영진 및 사외이사 교체시기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지역사회단체는 지금 시기의 강원랜드 낙하산인사가 계속되면 강원랜드는 존재하기 힘든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공추위 관계자의 말은 지역사회 불안을 더욱 깊어지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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