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 이명박 前대통령 징역 17년 확정판결 사필귀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 이명박 前대통령 징역 17년 확정판결 사필귀정이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10.30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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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징역 17년 확정판결
- 다스 실소유 252억원 횡령, 삼성 BBK 다스 소송비용 89억 뇌물 모두 인정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최종 확정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최종 확정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이명박 前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다스 실소유하며 252억원을 횡령, 삼성으로부터 BBK관련 다스 소송 비용 89억원 뇌물 등을 받은 혐의가 최종 인정된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 역대 대통령들 비참한 말로 라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전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 확정판결에 대한 사과대신 제왕적 권력을 부여한 현행 대통령제가 문제라고 논평을 냈다며 국민의짐이라는 조롱을 받을만 하다고도 했다.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2007년 8월 17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연설 때 이명박 후보가 했던 말이라며 대통령에 당선된 후 13년 동안 다스는 본인게 아니라고 국민을 속이고, 기만한 것이며 국회의원, 서울시장, 대통령까지 지낸 공직자의 뻔뻔한 거짓말에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강원도당은 이명박 前대통령이 대법원 확정 판결 후 내 놓은 입장표명은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했으며 “법치가 무너졌다”“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반성과 사과는 없었다고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이명박 前대통령의 뇌물과 횡령 혐의에 대한 13년 만의 역사적인 단죄 의미가 있다며 권력형 비리에 대해 공수처 출범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으로 공수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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