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삼척시가 대설, 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및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재산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시민이 가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52.5~92%)을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피해액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재해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다. 삼척시는 관내 재해문자 전광판 10개소와 시정소식지, 시홈페이지, 민원실 게시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문의는 재난안전과 방재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전 시민 모두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