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기초연금 표기를 태백시장사회라고 하여 생긴 오해
<연리지TV-지병호기자> 익명의 태백시민은 지난 28일 오후 저희 연리지TV에 제보를 했다. 제보는 "노인 기초연금 입금에 태백시장이라고 표기되면서 선거를 위한 행위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전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 태백시청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업무 대행 공무원은 이 업무를 진행하던 공무원이 아니라 한달 동안 담당자가 출장으로 인해 대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업무담당자는 한달동안 "신입 사원 장기 교육"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고 그 기간동안 같은 부서 다른 공무원이 본 업무까지 떠안게 된것이다.
업무를 대행하던 공무원은 기존에 입금될 때 전산상 자동으로 입력된 입금자 명을 수정하지 않고 그냥 입금하여 생긴 일이라고 전했으며 다른 어떤 의도도 없다고 전했다."태백시장사회"라고 적힌 내용을 확인해보니 입금시 자동으로 입력되는 문구였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작은 것에서도 "선거를 위한 의도"라고 전한 제보자의 말을 확인해 본결과 단순 업무적 차질이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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