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 8월 19일 양양군 설해원 연회장에서 선출
- 8월 19일 양양군 설해원 연회장에서 선출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민선 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19일 양양군 설해원 연회장에서 1차 정례회를 열고 '이상호 태백시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6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진하 양양군수가 신임회장, 이상호 태백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민선 체제 출범 후 태백시장이 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협의회는 각 시·군이 제출한 14개 안건을 논의, 원주∼춘천 간 철도 개설,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B)의 춘천 연장, 삼척~강릉 고속화 신설 철도 조기 완공,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반장 수당 현실화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상호 태백시장은 “부회장의 위치에서 신임회장인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시군의 현안 해결을 위하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적극 건의하는 등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연리지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