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양 "원년"으로 새로 태어나는 현대위로 강력한 지역개발 추진
<연리지TV-지병호기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호규>는 2017년 처음으로 시의장 당연직에서 민간으로 이양되었다.
“김호규위원장”은 출범과 동시에 당연직 한계를 넘어 민간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는 현대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현대위의 2017년 성과는 크게 4개로 정리했다. 첫번째는 “제천 - 삼척간 도시특급철도(ITX) 문재인 정부 공약 채택”을 이뤄냈다.
두번째는 “강원랜드 슬롯머신 자체 제작 및 태백지역 공장 설립” 추진 결정을 이뤄냈으며, 세번째는 “강원랜드 경석 이용 제올라이트 공장 설립을 위한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네번째는 "“강원랜드 1,500명 수용 규모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 추진”을 강원랜드 TF팀 구성으로 용역발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위<위원장 김호규>는 2017년 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태백시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더욱 매진할 것을 전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현대위 초기 영풍 “ 귀금속 산업단지” 추진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을 전했다.
현대위는 "12.12 생존권 쟁취 총궐기 18주년 및 2017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 대회"를 12월12일 15시 태백시청 대 회의실(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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