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 박광서 교육장은 3월 13일(월) 오전 10시, 북평초등학교를 방문, 동해시 모든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하는 동해시 합동점검반을 격려했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단은 동해시가 새 학기 맞이, 13일부터 24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21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되었고 동해시 보건소와 동해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고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 안전 관련 사항 중점 점검, 시설 및 설비 등 환경에 대해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안내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합동점검반 점검을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 철저하고 확실한 점검으로 급식 관련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한다”며, 학교 급식 종사자들에게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