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 '네이버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어 국민 사기극 뿌리 뽑겠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 '네이버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어 국민 사기극 뿌리 뽑겠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3.03.30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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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장악으로 중소자영업자, 소비자 피해 뿌리 뽑을 법 개정 추진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3월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리지TV]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3월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에 대한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 중소자영업자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총장은 또한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소비자들을 기만하면서도 그에 해당하는 법적, 사회적 책임은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있다"며 네이버의 작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추가로 "네이버 전자문서 알림과 같은 광고성 정보에 클릭을 유도하는 일이 있었다"며 "이는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다름없으며 권력에 취해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은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또한 네이버의 가짜 후기 문제와 편파보도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네이버는 이 문제들에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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