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 도계 긴잎느티나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삼척시 - 도계 긴잎느티나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3.07.17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의 일환
-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주관
- 7월 17일(월) 오후 1시 도계 긴잎느티나무 일원
- 체험프로그램 ‘느티에게 배우다’
- 7월 18일(화) 오전 11시 도계중학교 강당
- 청소년 멘토링 강연 프로그램 ‘느티에게 길을 묻다’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삼척시 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삼척시가 7월 17일~18일 2일간 지역 문화재인 도계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먼저 7월 17일(월) 오후 1시 도계 긴잎느티나무 일원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체험을 통해 도계 긴잎느티나무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인 ‘느티에게 배우다’가 운영된다.

그리고 7월 18일(화) 오전 11시 도계중학교 강당에서는 지역의 정신적 모태가 된 긴잎느티나무의 가치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함께 찾아가는 멘토링 강연 프로그램인 ‘느티에게 길을 묻다’가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인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내재 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