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성율)는 태백지역 "2023년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자료"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추석 차례상 4인 가족 기준(24개 품목)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평균 255,530원 들며 대형마트(태백 농협 하나로 마트, 태백 이마트) 평균 291,492원 소요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이 차례상 마련에서 대형마트에 비해 약 35,962원 14.1% 절감되는 것으로 전했다. 태백상공회의소는 올해 성수품 공급이 지난해 이른 추석에 비해 원활한 상황이며 이는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유통업체 할인 행사 영향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작년 대비 11,280원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상승 품목은 24개 품목 중 12개 품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태백상공회의소가 조사품목 24개 중 계란, 밀가루 등 9개 품목과 보합 2품목 제외 13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다소 저렴하며 전통시장 우위 품목은 배, 사과, 생닭 등 순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는 편의성 대형마트 이용 방법도 좋지만 품목을 비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물건을 나누어 구매하면 비용절감에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지만 실제 장보기와는 상당히 동 떨어진 말로 보여진다.

이에 태백상공회의소 함억철 사무국장은 '장바구니 물가 높은 편으로 가계 부담이 있지만 합리적 소비로 위기 극복 큰 힘이 될 것이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적극 활용 전년돠 비슷한 수준 구매 가능한 것이라며 물가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꺼라고 전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