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태백시 제설 왜 이러나!
태백시 - 태백시 제설 왜 이러나!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4.02.2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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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운영으로 태백 전 지역 제설 진행
- 작년과 같은 규모로 계약
- 시민들 점점 엉망이라는 태백시 제설작업
태백시 제설작업 [연리지TV]
태백시 제설작업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예전 같은 빠른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 원성이 높다.

폭설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 밤사이 제설작업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시민들 불만이 높다. 이런 가운데 정선에서 태백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태백시민이 정선 제설 상황과 태백 제설 상황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며 정선 반만 되어있어도 좋겠다며 두문동 터널을 지나면서 지옥이라 전했다.

태백시 제설이 이토록 엉성하게 진행된 것과 달리 이상호 태백시장은 현장에서 사진을 통해 제설이 잘되고 있다는 SNS(페이스북) 홍보를 하면서 시민들 빈축을 샀다.

이상호 태백시장 SNS(페이스북) [연리지TV]
이상호 태백시장 SNS(페이스북) [연리지TV]

태백시는 총 22대 제설 차량을 운영한다. 이 중에 20대는 입찰을 통해 계약되었으며 2대는 태백시 자체 보유 차량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에 대해서는 유동적이라는 말로 정해진 내용은 계약서에 자세히 적혀있다고 전해 이번 폭설과 지난번 폭설때 제설작업에 대한 의구심이 높다.

한 시민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태백시가 그래도 제설은 잘했는데 올해 태백시 제설은 정말 눈 한 번 오지 않는 동네 수준이라며 행정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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