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 선언
이철규 국회의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 선언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4.03.10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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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8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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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후보 국회의원 3선 도전 - 3월 8일 예비후보 등록 사진 [이철규 후보측 제공]
이철규 후보 국회의원 3선 도전 - 3월 8일 예비후보 등록 사진 [이철규 후보측 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가 3월 8일(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석열 정부 핵심 관계자로 평가받는 이철규 후보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공천관리위원으로 3선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철규 후보는 동해・태백・삼척・정선 100년 미래 완성을 출마 이유로 밝혔다. 또한 지난 21대 국회 성과로 '폐특법 연장, 폐기금 확대를 꼽았다.

또한 이 후보는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획 개발사업으로 삼척 3,333억 원, 태백 5,219억 원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 폐광지역 대체 산업 기틀 마련과 동해・삼척 액화수소 산업 중심 도약, 동해항・묵호항 환동해권 항만물류 거점, 정선군 가리왕산 곤돌라 철거 저지, 동서고속도로와 철도 고속화 사업 예타 대상 확대 진행 중인 점과 국도 42호선 백복령 터널화 착공 예정 등을 주민 약속으로 지켜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21대 임기 내 한국광해광업공단 다시 말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합병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다. 엄청난 적자로 국가재정에 악영향을 주던 광물자원공사를 폐광지역 사용 기금을 충분히 확보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합병함으로 폐광지역에 돌아가야 하는 막대한 재원이 광물자원공사 적자 메우기로 쓰임에 따라 폐광지역 주민 피해는 실로 클 수밖에 없다는 견해가 많다.

그런 와중에 집권당 중심 의원이 합병된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를 폐광지역에 옮겨오는 것도 실패하고 폐특법 20년 연장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합병 승인은 많은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다. 

향후 폐광지역과 동해권 주민들 압도적 선택이 현실이 될지 이번 22대 총선에 대한 지역민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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