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TV - 홍성광 기자> 태백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일재 제 22 대 태백시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일재 부시장은 고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재무과 징수담당, 자치행정과 행정담당으로 재직후 200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강원도로 전입 후, 투자유치사업본부 자유무역지역담당, 글로벌사업단 기획담당, 국제관광정보센터소장, 강원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

1일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 후 제 22 대 태백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장일재 부시장은 취임식에서 " 김연식 태백시장께서 추진해 온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역활에 매진하고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태백시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열정을 쏟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부시장은 늘 퇴임을 앞두고 여행과 휴가등으로 직무보다는 남은 공직 정리라는 개념이 뿌리 박혀있다. 

마무리는 '휴식이 아닌 공직 완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늘 휴식으로 끝난 태백시 부시장들과의 차별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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