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홍성광기자> 삼척시가 9일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본격 돌입한다. 지역 농업인에게 시대 변화 부응한 새롭고 차별화된 교육내용 제공, 농업인들 요구 충족과 농가경영 도움을 위해 1월 9일부터 1월 22일까지 총13회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 농촌리더(1.9(화)/원덕 연구교육관) ▲ 유통마케팅(1.10(수)/근덕 농업기술센터) ▲ 농촌자원: 건강관리(1.11(목)/근덕 농업기술센터) ▲ 유용미생물‧클로렐라(1.12(금)/미로면 복지회관) ▲ 사과(1.12(금)/근덕 농업기술센터) ▲ 농업 6차산업(1.16(화)/근덕 농업기술센터) ▲ 공적 병해충 방제(1.16(화)/하장면 복지회관) ▲ 딸기(1.17(수)/근덕 농업기술센터) ▲ 유용미생물‧클로렐라(1.18(목)/원덕 연구교육관) ▲ 벼(1.18(목)/근덕 농업기술센터) ▲ 농약안전 사용관리(1.19(금)/근덕 농업기술센터) ▲ 농산물가공(1.19(금)/원덕 연구교육관) ▲ 고추(1.22(월)/근덕 농업기술센터)으로 12과정 13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연구교육관(원덕읍 산양리), 하장‧미로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1월 9일(화)에는 개강식과 함께 농촌지역 리더 200명을 대상으로 박영일 전문강사님을 모시고 “인문학적 사고와 농업경영”이란 주제로 인문학을 통한 삶의 통찰과 농업에의 적용으로 농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여 좀 더 내실있는 영농교육을 수립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 없도록 할것이며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