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통합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통합에 대하여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3.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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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민연대(위원장 장연철)는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 통합에 대한 정치권 의견을 묻는다.

<연리지TV-지병호기자> 태백시민연대(위원장 장연철)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에 대해 정치권 의견을 묻는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로 막대한 국고를 낭비했다. 정부는 이런 광물자원공사를 일방적으로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함으로 광물자원공사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에 폐광지역은 광해관리공단 취지와 특수 목적을 단순한 정치적 이해관계로 해석 통합하려는 것은 폐광지역에 대한 무시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 최대 주주로 막대한 이익금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강원랜드 이익금은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쓰여야 하나 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으로 그 목적을 잃고 이익금이 폐광지역에 전혀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경계하고있다.

이에 태백시민연대는 두 기관의 통합에 대한 정치권의 의견을 묻는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과 이철규 의원, 최교일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의견을 묻는 서류를 보냈다.

각 정치권 응답이 사뭇 기대된다.

태백시민연대 정치권 입장 요구 공문
태백시민연대 정치권 입장 요구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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