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순)에서는 30일 오전 10시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정선 과학 싹 큰잔치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과학적 흥미 및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탐구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RC로봇 체험하기, 3D VR체험, 태양열 충전기 만들기, 릴레이 과학탐구, 태양광 오리 자동차 체험, 나만의 홀로그램 만들기, 손으로 끓이는 액체 체험 등 23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정선교육지원청에서는 정선 과학 싹 큰잔치 개최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탐구를 통해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 숨겨져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놀이와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보다 폭넓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순 정선교육지원청장은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북돋아 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밝혀줄 탐구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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