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태백”은 다른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토대 위에 시민을 위한 행정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7월 3일(화) 민선 7기 첫 간부 회의가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류태호 시장은 민선 7기 성공은 시민 전체 성공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각종 공약사항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착실히 이행해 줄 것과 소통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태백”에 대해 류태호 시장은 지금까지 토대에 시민 행정을 펼쳐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했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로 말했다.
결국 “새로운 태백”은 그 실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토대 위에 시민 행정을 펼쳐 나가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태백”에 대한 태백시민 기대는 고민 없는 민선 7기에 대한 실망으로 나타났다.
익명의 태백시 공무원은 “새로운 태백”은 없으며 정책 부재가 벌써 부터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러움을 전했다.
집권 초기에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것에 비하면 지금까지 토대라는 표현은 실망 그 자체라고 말했다.
“새로운 태백” 그 내용 없는 실체는 험난한 민선 7기 4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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