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도서관" '웹툰' 도서관으로
동해시 "발한도서관" '웹툰' 도서관으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3.1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웹툰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4월부터 웹툰 및 디자인 강좌 총 144회 진행

<연리지TV - 편집장 지병호>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웹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웹툰창작 체험관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웹툰창작 체험관 조성·운영사업’은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웹툰창작 체험관 인프라를 구축,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한도서관은 지난해 국비 3천 5백만원을 지원 받아 테블릿 17대를 구입하여 웹툰창작 체험관을 조성, 웹툰 창작 프로그램 5개 과정을 운영 50명 수료자를 양성했다.

올해 조성된 웹툰 인프라를 활용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 본 공모 신청하여 2년 연속 선정 국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발한도서관 인근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닷가 책방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웹툰작가와 동호인들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웹툰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 포토샵 활용 등 총 9개 강좌로 16일(토)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