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 원어민 강사에게 중국,러시아어 배운다.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홍광자) 도내 학생, 학부모 대상 중국어, 러시아어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어 문화, 언어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다문화에 대한 수용을 높이고자 기획된 본 사랑방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37명이 참여하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연간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한 중국어 기본 한자 및 러시아어 알파벳 익히기, 일상생활 기초회화 익히기, 문화 배우기 등으로 구성 양양교육지원센터 '우리 동네 아이 돌봄교실'과 연계 운영된다.
강원외국어교육원은 '가까운 이웃나라인 중국, 러시아를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여 동북아 공동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외국어 교육'으로 폐광지역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연계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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